[인생일기 #1] 누구나 월 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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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자, 지금부터 돈을 벌어 보려고 합니다.
책읽기를 좋아하고, 소위 안동권가의 양반피(?)를 이어받아, 굶어 죽어도 돈이야기는 그리 티내지 않아 왔는데, 서너달 수입이 끊기면서 집안 사정이 꼬닥한 지경에 이르러, 화들짝 놀라 가장 빨리 돈을 벌 수 있는 일에 대해 며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시대에 뭘 해야 될지 모르고 있을, 내 나이 또래의 많은 사람들과 완전 원점에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왜 이렇게 구차하게 글이나, 남의 입을 빌어 영상으로 만드는지는... 그것은 남아 있는 양반체면(?) 일수도 있고, 말보다 글이 편하기 때문이고, 요즘 워낙 잘 나온 AI더빙 덕분인데, 남의 입을 빌리면서 굳이 내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게 좋겠기 때문입니다.
각설하고, 지금의 내 기준부터 알려야겠지요? 그래야 따라오는데 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나는 저 정도 기술이 없는데..', 지레 겁먹을 필요없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는 카카오채널이나 밴드를 통해 따로 도움도 드리고, 쉽게 따라 올 수 있도록 알려드릴거니까 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나는?
나이 : 59세
성별 : 남성
닉 : 남로기(어렸을 때부터 붓을 잡아, 자작 號가 남녁 南에 사슴 鹿이라 남록인데, 그냥 남로기라고 씁니다.)
인생 몇 줄 : 82년 서울에 있는 특성화 고등학고를 졸업하고 한전에 자동취업, 90년에 때려치우고 대구 교동시장에서 당시 16비트 컴퓨터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시작하던 시절, 컴퓨터 판매를 시작해서 엄청 팔아 치웠고.. 코볼 개발자를 들여 시대를 앞서 바코드도 거의 없던 시대, 서점 POS, 슈퍼마켓, 레스토랑, 게임방 등 POS 개발 공급.. 전국 공사업체 대상으로 견적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엄청 팔아먹음.. 그러다 97년 IMF를 맞아 대구 있는 아파트 두채를 팔고 혈혈단신 서울와서, 강남역 근처에 오피스텔 얻어 서너달 준비해서 지금까지 프리랜서로 일해 옴..
한때 우리나라 한두번째 가는 일산에 있는 인쇄공장 자동화, 어느 중앙일간지 IT팀에 들어가 전산팀을 맡아 1년 정도 일해 본적이 있으나, 어디 얽매여 일하는게 체질상 맞지 않아 때려치움.
20년 넘도록 프리랜서로 살면서, 실제 처음부터 프로그램 개발은 안해 봤지만 왠만한 오픈소스 정도는 봐서 입맛대로 수정해서 쓸 수 있고 리눅스 서버, 윈도우 서버 서너대 운영하며 웹호스팅, DNS세팅, 보안설정 등 대부분 혼자 할 수 있음. 누구나의 관심인 건강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책도 많이 보고 스크립트를 쓰고 파이널컷으로 영상 편집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음..
서너달 전까지 몇몇 회사 홍보마케팅 부분 대행 계약을 하며 월 천만원 정도 고정적으로 해 오다 너무 스트레스가 많아 정리하는 바람에 4, 5개월 수입이 끊겨 돈을 벌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함.
좀 구질구질해졌는데, 40년 넘는 인생 전반을 몇줄로 쓸 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는 밝혀야 앞으로 함께하기 좋을 것 같아 적어본 것입니다
이건 절대 내 자랑이 아니라, 또 이정도는 해야 이 바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가 아니라, 나보다 잘하는 대부분의 사람들도 있지만,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잘하는 것들을 도움드려서 함께 만들어 가자는 뜻에서입니다.
행복의 조건
누구나의 인생목표가 행복이겠지만, 누구나 행복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행복의 조건이 뭘까요? 최소한 돈이 행복의 조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돈은 필요한 자본주의 사회이고, 돈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집근처 로또명당에는 주말마다 인산인해를 이루는 사람들을 봐도 어떤 식으로든 돈이 인생의 중요한 부분임에 틀림없지만, 최소한 돈이 행복과 비례하지 않은 것만은 분명합니다. 수천억 수십조, 수백조의 재산을 가진 사람들이 그걸 지키기 위해 형제간의 법정다툼이나, 더 큰 돈을 벌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것을 보면, 우리 같이 돈 없는 사람들의 고통보다, 많은 돈을 지키기 위한 볼행이 더 크다는 생각입니다.
가령, 매 주마다 로또1등 당첨자가 나오는데, 물론 일부 좋은 일을 하며, 그야말로 인생 역전의 삶을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주 많은 로또 1등 당첨자들이 이혼을 하고, 형제간의 법정분쟁, 더 큰 욕심으로 로또 당첨 이전보다 더 좋지 않게 된 사례들이 훨씬 더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지금까지 로또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지도 못하지만, 만약 내가 로또 1등에 당첨되어 몇 억이라도 공돈이 생겼다면 과연 나는 평정심을 유지하며 돈 때문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를 생각할 때, 절대로 절대로 그럴 자신이 없는 것이고, 그 돈 때문에 내 가정이 깨지고 주관이 흔들리게 할 정도로 어리석지 않다는 것입니다. 돈은 그냥 벌먼 되는 것이고, 돈 때문에 로또명당에 몇십분 줄을 서거나, 인생의 황금기를 어느 회사든 국가든 정해진 시간에 출근하고 퇴근하며 얽매여 살아서는 안된다는 나름 오만한 생각입니다.
다만, 건강만은 절대적인 행복의 제1조건이 되겠죠. 수십조의 재산을 가진 재벌 총수가 7년동안 병상에 누워 지내다 빈 손으로 가는 것이 행복이 아닐뿐 아니라, 최소한 돈으로도 어쩔 수 없는 숱한 불치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것들의 대부분은 생활습관 등 명확한 인과관계가 있고, 잘못된 현대의학의 폐해를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이것을 알리는 일을 해보자는 것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가장 잘 하는 방법으로 영상을 만들고 내 가장 가까운 형제, 친지, 이웃들 부터 알리자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차차 풀기로 하고, 오늘은 첫 시간이라 왜 이런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려합니다.
팬데믹에 살아남기
며칠전 오랜만에 명동칼국수를 먹으러 지하철 타고 명동에 나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워낙 집사람이 명동칼국수를 좋아해서 전에는 자주 점심시간에 가서 먹고오곤 했는데, 아마 올해 초 가보고 몇 달만에 가긴 했지만, 한 집 건너 상점들이 폐업 중이라 그야말로 명동 전체가 폐허로 변해 있었습니다. 명동 초입의 밀레오레 건물마저 비었다니 아무리 코로나19의 여파라지만 이토록 심각할 줄은 몰랐습니다. 그나마 버티고 있는 사람들도 폐업비용이 없어서 버티고 있다니 남의 일 같지 않았습니다.
자영업자 비율이 OECD 국가 중 압도적으로 많은 우리 나라인지라, 특히 코로나 같은 팬데믹 사태가 길어질수록 아픔은 더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깝기도 해서 조바심이 커집니다.
지금 자영업을 하고 있거나 정년퇴직을 하고 뭘 할까를 고민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좀 더 안정적인 돈벌이를 생각할테고, 어쩌면 적은 자본으로 쉽게 돈을 벌어보려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젊은이들은 안정적인 월급쟁이를 꿈꾸며 공무원이나 공기업 등에 취직하기를 최고의 로망으로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어쨌든 일부 쉽게 돈을 벌어보려는 많은 사람들이 다단계에 빠지고, 코인, 주식에 빠져 피까지 빨리고 털려온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어느 정도의 매월 고정적인 돈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최 단기간에 이런 틀을 만드는 과정을 공유하려 합니다.
앞에 말했듯이, 만드는 기술이나 방법을 잘 몰라도 간절함만 있으면 따라올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필요하면 영상으로, 또는 ZOOM등으로 1:1로 과외하듯 알려드릴거니까 찬찬히 따라 오면 누구나 단기간에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만들어드릴 생각입니다
자, 우선 목표를 잡아봅시다.
현재 통장잔고는 0, 원점에서 시작합니다
목표는 오늘부터 1개월내 월 1천만원 매출, 3개월내 5천만원 매출, 6개월내 월1억 매출을 목표로 잡아봅시다.
방법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해서 온라인 판매사업으로 시작할 겁니다. 쿠팡이나 위메프 등 많은 오픈마켓들이 있지만 수수료 문제나, 집중을 위해 스마트스토어만 가지고 시작합니다
제품소싱부터 배송까지 운영 전반의 방법을 찾아가며 통장잔고 0인, 똑같은 입장에서 함께 만들어 보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과정은 누구나 따라 올 수 있도록 블로그를 통해 공유할 것이며 특별히 기술이나 경험이 없어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말씀드린 밴드나 카카오톡 오픈채팅 등을 통해 1:1로 도움을 드릴 예정입니다.
만약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제품소싱을 한다면 매출의 10~20%의 순수익이 생기기 때문에, 3개월만에 월 3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면 3~500만원의 순수익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온라인 시장은 자본이 없이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뛰어들어 피튀기게 싸우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 성공하는 것은 그야말로 5% 이내의 성공확율이 있는, 쉽게 시작할 수는 있지만 쉽게 성공할 수 있는 시장은 아닙니다. 그러나 간단한 방법만 알면 뒤듯게 거기 들어가 싸우지 않더라도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어 가는 방법을 공유하려는 것입니다.
어쩌면 얼마간의 경험이나 노하우는 필요하겠지만, 온라인이든 몫 좋은 곳에 큰 돈을 들여 매장을 내든 결국 고객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온라인은 95% 너무 쉽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만큼 성공확율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모두 통장잔고 0에서, 누구는 한 달만에 월 천, 3개월만에 월 1억 매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온라인 시장은 포도주 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되는 것이 아니라, 방법만 제대로 알면 한 달만에도 월 1억 매출 달성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첫 시간이라 주저리주저리 글이 길어졌는데, 원래 글쓰는 타입이 그냥 쭉 타이핑하고 두번 읽어보지 않고 바로 올리기 때문에 문맥이 맞지 않거나 오타도 있을 수 있겠지만, 올리는 글들이 이어지는 내용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잘 따라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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