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확장된 게시판 툴일텐데, 다양한 클라우드용 솔루션도 있고 막강한 기능의 옵시디언이나 에버노트, 노션들도 많은데, 나는 전에 에버노트를 쓰다가 버리고 DSM의 노트스테이션을 써왔다. 딱히 다시 읽을 일은 잘 없지만 그냥 지나가다 생기는 문서들을 무조건 복사해서 노트스테이션에 붙여넣기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게 DSM 7.2로 업데이트 되면서 앱 자체가 없어져서 파일을 다운받아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구글 드라이브나 네이버 클라우드를 쓰지 않고 편하게 쓸 수 있는 나만의 노트솔루션 하나 만들어보면 어떨까?
협업 기능에 적절한 파일관리 기능까지.. 그러다보면 무거워지겠지만 가장 필요한 기본적인 기능만 넣어서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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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노션, 옵시디언, 에버노트 등은 훌륭하지만 기능이 너무 많아 무겁거나, 데이터 종속성(Cloud) 문제, 혹은 원하는 특정 기능(서버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대용량 파일 첨부 등)의 제한이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말씀하신 핵심 요구사항(필요한 기본 기능만, 협업, 100MB 이상 파일 첨부)을 바탕으로 한 제 의견과 기술적 조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긍정적인 측면 (왜 좋은 아이디어인가?)
완벽한 데이터 주권과 보안: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내 중요한 아이디어나 기술 문서를 맡기지 않아도 됩니다. 서비스 종료나 정책 변경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맞춤형 워크플로우: 안 쓰는 수많은 기능은 빼버리고, 딱 필요한 기능(예: 직관적인 UI, 마크다운 지원, 폴더 구조 등)만 넣어 가볍고 빠른 솔루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용량 제한 해방: 외부 클라우드 정책이나 일반적인 웹 서버의 업로드 제한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대용량 파일을 첨부할 수 있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
2. 현실적인 고려사항 및 기술적 난제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자칫하면 "무거워질 수 있는" 함정들이 있습니다.
대용량 파일 처리의 함정: 서버 설정(Nginx의 client_max_body_size나 PHP 설정 등)과 무관하게 100MB 이상을 올리려면 클라이언트 단에서 **청크 분할 업로드(Chunked Upload)**를 반드시 구현해야 합니다. 대용량 파일이 DB를 무겁게 하지 않도록 메타데이터만 DB에 저장하고, 실제 파일은 디스크나 S3 호환 객체 스토리지(MinIO 등)에 분리 저장하는 아키텍처가 필수적입니다.
협업 기능의 복잡도: 단순한 '읽기 공유'나 '순차적 수정'이 아니라 구글 문서처럼 '실시간 동시 편집' 수준의 협업이라면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갑니다. 충돌 해결을 위해 웹소켓(WebSocket)과 CRDT(Conflict-free Replicated Data Type) 알고리즘을 도입해야 하는데, 이는 상당한 개발 리소스를 요구합니다.
에디터의 늪: WYSIWYG 에디터를 바닥부터 만드는 것은 엄청난 고통입니다. 버그가 끊임없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3. 개발 방향성 및 기술 스택 제안
만약 직접 개발하신다면 스크린샷에 있는 기술 스택(Vue, Node.js/PM2, Nginx, MariaDB)을 활용하시면 매우 빠른 개발이 가능할 것입니다.
프론트엔드 에디터: TipTap이나 ProseMirror 같은 모던하고 확장성 높은 Headless 에디터 프레임워크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마크다운을 지원하면서도 커스터마이징이 쉽고, 원하신다면 나중에 Yjs 라이브러리를 붙여 실시간 협업 기능으로 확장하기도 매우 좋습니다. UI는 Vue.js로 구성하면 됩니다.
파일 업로드 로직: 프론트엔드에서 파일을 5MB나 10MB 단위로 쪼개어 API로 보내고, Node.js 백엔드에서 이를 다시 병합(Merge)하여 저장소에 넣는 방식을 취하면 서버 설정에 구애받지 않고 무한대의 파일 크기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버전 관리: 문서를 덮어쓰다 날아가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단순하더라도 히스토리(버전) 기록 테이블을 따로 두어 롤백할 수 있는 기능은 초기에 설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대안: 오픈소스 셀프 호스팅 (Self-hosting)
직접 바닥부터 만드는 것도 훌륭하지만, 이미 유사한 철학으로 만들어진 오픈소스를 내 서버에 구축하고 입맛에 맞게 튜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Outline (getoutline.com): 노션과 매우 흡사하면서도 팀 협업에 특화되어 있고 매우 빠릅니다. Docker로 쉽게 올릴 수 있으며 S3를 붙여 대용량 파일 관리가 용이합니다.
AppFlowy: 노션의 오픈소스 대안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가벼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종합 의견 및 추천 진행 방식
"나만의 노트 솔루션" 개발은 개발자로서 매우 재미있고 실용적인 장난감이 될 것입니다. 다만 처음부터 '실시간 협업'과 '완벽한 파일 관리 시스템'을 모두 기획하면 프로젝트가 무거워져 완성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1단계(MVP): 나 혼자 쓰는 가벼운 마크다운 노트 + 청크 기반 대용량 파일 업로드 기능만 우선적으로 빠르게 개발하여 실사용을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후에 필요에 따라 2단계: 권한 관리를 통한 노트 공유, 3단계: 실시간 동시 편집 형태로 기능을 점진적으로 살을 붙여 나가는 것이 가장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이 프로젝트를 웹앱(Vue/React + Node.js 등)으로 시작해 볼 마음이 생기신다면, 구체적인 아키텍처 설계, 에디터 구현, 청크 업로드 로직 등 코딩이 필요한 부분에서 제가 전담 페어 프로그래머가 되어 적극적으로 코드를 작성하고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TipTap (Prosemirror 기반, 가장 쉽고 기능 풍부)
마크다운 지원, 이미지/파일 첨부, 멘션
구조
워크스페이스 → 폴더 → 문서
→ 파일첨부 (100MB/개)
협업
실시간 동시편집: Yjs + WebSocket (TipTap과 완벽 호환)
댓글/멘션, 수정 이력
파일관리
문서 첨부파일 + 독립 파일 보관함
미리보기 (이미지, PDF)
스택 제안
Frontend: Vue 3 + TipTap
Backend: Node.js + Express
DB: PostgreSQL (문서/메타) + 파일시스템(첨부)
실시간: Yjs + WebSocket
인증: JWT + 초대링크
가장 중요한 질문
실시간 동시편집이 필요한가요, 아니면 구글독스처럼은 아니어도 충돌 방지 정도면 되나요?
동시편집 포함하면 개발 복잡도가 3배 이상 올라갑니다. 노션도 초기엔 없었습니다.
필요한 기능 (Note Station 기준)
현재 쓰시는 것
메모장 (폴더/태그 분류)
공유 메모
즐겨찾기, 작업, 알림
리치 에디터 (표, 이미지, 체크박스 등)
추가하고 싶은 것
파일 공유 / 자료관리 (100MB)
협업 (공유 노트)
제안: xNote
Note Station과 거의 동일한 UX, 내 서버에서 운영
스택
Vue 3 + TipTap 에디터
Node.js + SQLite (가볍게)
파일: 로컬 스토리지 (/data/notes/)
인증: JWT (멀티유저)
핵심 차이점
DSM 의존 없음 → 어느 서버든 설치 가능
파일첨부 100MB
나중에 기능 직접 추가 가능
실시간 동시편집은 일단 제외하고, Note Station 기능 그대로 + 파일관리 정도로 시작할까요? 지금 xSlide/xZine 작업 끝나고 이어서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xZine - 인쇄잡지 시대는 끝났다. 더 이상 앉아서 찾아오길 기다리지 마세요. 품격있게 찾아가는 웹진/매거진 솔루션
xView(또는 xPlay) - 옥외 전광판을 우리 영업장소에, 스크립트 작성만으로 우리만의 방송국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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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Webs - 더이상의 무겁고 복잡한 CMS 툴은 가라. AI시대 SEO, SNS 최적화된 홈페이지, 블로그 빌더
xNote - 클라우드? 드라이브? 아니면 노션이나 에버노트 쓰면서 뭔가 아쉬움을 느끼셨나요? 함께 만들어가는 나만의 노트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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