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8n은 ChatGPT나 Gemini API를 사용할 경우 구독과 별도로 API 사용료를 내야하기 때문에 블로그 글쓰기나 완전 수익화를 위한 것이 아니면 사용이 꺼려진다. 그래서 Opal을 쓰게되는 이유다. Opal은 구글 자체의 Genaration 도구들을 사용하여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블로그 글쓰기 정도에 활용하기 딱 좋다.
그렇다고 제한없이 무료 사용은 아닌듯한데, 그동안 Gemini를 통해 글을 쓰고 썸네일 만들고 오디오 만드는 일들을 모두 수작업으로 했다면, Opal에서 앱을 만들어 적절히 일을 시키면 왠만한 수준의 결과물을 내 준다. 아직 웹훅이나 DB 연동 등의 기능은 없어 블로그에 자동 등록까지는 안되지만 그래도 썸네일, 오디오 생성까지 자동으로 되니 그게 어디인가..
아무리 나노바나나라고 하더라도 썸네일 생성이 다소 마음에 들지 않고, TTS도 Multi Speaker나 Voice 선택도 되지 않는 듯 하니 썩 만족스러운건 아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블로그 글을 가지고 슬라이드 생성, Veo 영상 생성까지 얼마나 잘 되는지는 더 해봐야 알 수 있겠다.
참, 기존 GEMS를 만들어 쓸 때와 같이 OCR 형태의 내가 읽은 책을 스캔받은 것을 주고 그 책을 가지고 글을 쓰게 프롬프트를 만들었다.

댓글 0개